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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오디오] 고전 스타일에 열광하는 이유! 클립쉬의 역작 포르테 Ⅲ
작성자 클립쉬코리아 (ip:)
  • 작성일 2020-05-26 1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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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35
평점 0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844724&memberNo=23550759

 

안녕하세요. 클립쉬코리아입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클립쉬를 대표하는 시청기를 소개합니다.

 

월간오디오 11월호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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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psch Forte Ⅲ

고전 스타일에 열광하는 이유! 클립쉬의 역작

역시 굉장하다!





립쉬는 창립 80년을 향해 가는 장구한 노포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품도 방대하다. 시청기는 근래  클립쉬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으로, 위풍당당한 플로어스탠딩이며 3웨이 시스템에 15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저역을 보강한 방식의 스피커이며, Ⅲ라는 버전 번호가 있듯이 그동안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해 온 제품이다. 그릴을 벗기면 보기에도 빈티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스피커 산업의 선구자이며 사운드의 전설로 불렸던 혼 스피커 시스템 설계자로 유명한 폴 윌버 클립쉬가 타계한 지 이제 10년이 넘었다. 그는 혼 스피커 시스템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 클립쉬 사의 설립자이며 타계 직전까지도 혼 스피커 개발에 몰두했고, 명작으로 손꼽을 수 있는 혼 설계 방식의 스피커 시스템 클립쉬혼을 위시해 라스칼라, 콘월, 헤레시 등을 만들어 냈다. 그는 엔지니어로 물리학상을 받고 여러 가지의 탐구에 대해 특허를 받아 낼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쌓았는데, 일생을 통해 23개의 특허와 물리학 등에 관한 연구, 그리고 음향 재생에 관한 여러 가지 논문을 발표했다. 이런 결과가 모두 스피커 시스템 설계로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클립쉬 스피커 시스템은 혼 설계 방식 시스템으로는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작이며 그 설계 방식을 모방하기조차 힘들다.


시청기는 폴 윌버 클립쉬의 유산인 헤리티지 시리즈 중 하나로, 첫 제품이 나온 이래 그의 후계자들에 의해 꾸준히 개량되어 온 것이다. 또한 여전히 미국에서 제조되며, 폴 윌버 클립쉬의 약자 PWK가 패시브 라디에이터에 새겨져 있다.







본 기는 전형적인 클립쉬 가정용 스피커에 속하는데, 이미 베스트셀러 기기로 유명한 헤레시의 상급 모델로 개발되었다. 중·고역에 혼 유닛을 사용해 클립쉬 특유의 시원한 고역이 특색이다. 전면에 우퍼가 있고, 특이하게 후면에 15인치 대형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저역이 뒷면 벽에 반사되어 나오면서 음장감을 높인 구조이다. 중·고역과 저역 모두 손쉽게 낸다는 것이 혼 스피커의 목표인데, 뒷면에 대형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장착한 기종은 찾아보기 힘들다.


혼 스타일의 전형은 중·고역을 혼으로 마감하고, 저역은 대형 페이퍼 콘으로 처리한 것인데, 혼 스타일은 사실 미관상 별로 예쁘지가 않다. 디지털 세대의 취향하고는 거리가 있는 그냥 시커먼 스피커인 것이다. 그리고 혼을 목재로 수작업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으나 그럴 경우 그 제작비가 문제가 되는 만큼 시청기와 같은 보통 가정용 혼 제품은 모두 사출형 플라스틱 혼이 장착된다. 사실 온갖 금속재의 대형 혼도 있고 별의별 특이한 혼도 있지만 혼의 재질에 따라 소리의 질이 달라진다는 근거는 없다. 소리가 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혼은 어디까지나 소리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혼 스피커는 마치 중독 같아서 어떤 혼 마니아에 의하면 혼 스피커의 소리는 한 스피커로도 수십 가지 음색이 가능하다는 것. 진정한 재생 음악은 혼 스피커로만 가능하다는 열변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 장점이 있다. 아마 팝, 가요, 재즈 연주 및 보컬에서는 아무리 하이엔드라 할지라도 따라가기 힘들다. 사막에 먼지바람이 불어 대는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코를 싸쥐고 싶어지기도 할 정도로 실체감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시청기는 고역에 1인치의 티타늄 다이어프램 컴프레션 드라이버 K-100-TI와 K-79T 혼, 중역에는 1.75인치의 티타늄 다이어프램 컴프레션 드라이버 K-70과 K-703-M 혼의 결합이고, 전면의 12인치의 파이버 컴포지트 콘 우퍼와 후면의 15인치 대형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저역을 담당한다. 감도는 당연히 높아서 99dB이나 되는데 이 정도면 개미가 하품을 해도 들리는 수준이라는 우스개도 있다. 그래서 소출력 진공관 앰프로도 충분히 울릴 수 있다.


이번에는 하이엔드인 프랑스 아톨의 400 분리형 시스템으로 다시 들어 본다. 역시 굉장하다. 맑은 시냇가에서 자갈이 굴러가는 듯한 또렷또렷한 소리들이 섬뜩할 정도이고, 밀도감과 윤기도 충만하다. 이렇게 쾌활하고 활기차게 음악을 들려주다니….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확실히 장악하는데, 공간에 여유가 있고 시원시원하게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면 한 세월은 더 이상의 욕심부리기를 중단할 수 있을 것이다 (김남).



수입원 ()씨제이에스 (02)715-4345
가격 480만원
구성 3웨이 사용유닛 우퍼 K-28130.4cm, 패시브 라디에이터 KD-15 38.1cm, 미드레인지 K-70 4.4cm 티타늄 다이어프램 컴프레션 드라이버(K-703-M ), 트위터 K-100-TI 2.5cm 티타늄다이어프램 컴프레션 드라이버(K-79T ) 재생주파수대역 38Hz-20kHz(±3dB)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99dB/2.83V/m 파워핸들링 100W, 400W(최대) 인클로저 1.9cm MDF 크기(WHD) 41.9×91.4×33cm 무게 32.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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