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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리뷰] Klipsch Reference R-15PM Powered Monitor Reviewed
작성자 클립쉬코리아 (ip:)
  • 작성일 2017-04-03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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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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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psch Reference R-15PM
Powered Monitor Reviewed

오디오 브랜드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나의 대답은 주저없이 “클립쉬”였다. 클립쉬 스피커 중 Reference 라인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쉬운 비교적 낮은 가격대인데 성능이나 사운드의 퀄리티는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오래전에 선물 받은 ProMedia 2.1 컴퓨터 스피커는 거의 15년동안 사용했음에도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 베이스 반응과 퍼포먼스는 특히 내 마음에 쏙 들었고 저렴한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웠다. 지금 컴퓨터 스피커를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닌 만큼 각설하고 2016년 주목받고 있는 파워 북쉐프 스피커를 말하고자 한다.

R-15PM 모니터는 클립쉬 Reference 라인인데 요즈음 여러 브랜드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런 멀티 스피커를 많이 출시하고 있는 듯하다. R-15PM의 경우 클립쉬는 현명하게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반여하여 포노 입력단자를 추가했는데 앞으로 리뷰에서 계속 언급할 예정이다.

R-15PM은 높이 31.8cm 폭 17.8c, 깊이 20.6cm, 무게 4.67kg이며 클립쉬 스펙시트에 따르면 각 모니터는 1인치 알루미늄 다이아프그램 압축 드라이버와 90X90 정사각형 Tractrix Horn, 5.25인치 copper spun magnetically IMG 우퍼가 사용되었다. 또한 채널당 50와트의 앰프가 내장되었고 주파수 반응은 62Hz에서 24kHz, +/-3 dB이다.

앞서 언급한 포노 입력 외에도 광디지털, USB, 3.5mm 미니 잭 및 블루투스 등 다양한 입력장치를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다. 또, 베이스음을 선호하는 분들이 편리하도록 서브를 추가했고 마지막으로 작지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리모컨도 패키지로 구성했다.


The Hookup

블루투스의 보편화와 사운드 바, 파워스피커의 인기로도 알 수 있듯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치의 결과를 원하는데 클립쉬는 이러한 트랜드를 잘 반영하여 R-15PM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제공된 스피커 케이블을 통해 2개의 스피커를 연결하고 플러그를 꽂으면 내부 앰프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먼저 모니터와 이어폰을 블루투스로 페어링 했고 다음으로 Music Hall MMF 2.2 턴테이블을 마지막으로 CD와 DVD 재생을 위해 Oppo DV-980H와 연결하였다. 세 가지의 다른 음악소스 모두 간단하게 세팅할 수 있었고 R-15PM을 테스팅 할 기대감에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Performance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클립쉬는 가격대에 상관없이 전 라인업 모두 부족함 없이 구성 되어있다. 보통 사운드의 퀄리티는 음원의 품질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 R-15PM의 특색있는 사운드에 큰 감동을 받았다.

먼저 애플뮤직을 통해 록밴드 Run River North의 앨범 Drinking from a salt Pond를 들으며 간단하게 느낌을 메모했는데 블루투스로 스트리밍한 만큼 보다 냉정하게 평가하려고 노력했다. 사운드는 괜찮은 편이였지만 조금 얇은 소리와 음의 깊이가 조금 아쉬웠다. 스피커를 연결하기 전에 블루투스와 연관된 내부적인 압축방법이나 레코딩의 원인으로 소스 또는 재생기술의 한계점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편리함을 얻은 후 생기는 사운드에 대한 아쉬움 중 하나이다.

레코드로 바꾸기 전 계속해서 애플뮤직으로 그룹 311의 앨범 몇 개를 더 스트리밍해보았다. 그들의 정규음반 가운데 “Beautiful Disaster”와 “Amber”를 들어보았는데 블루투스 연결임에도 불구하고 R-15PM은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만약 311의 음악이 익숙하다면 이들의 음악이 무게 있는 저음이 강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인데 특히 5.25인치 저주파반응 드라이버만으로 이런 저음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웠다.




보다 나은 스피커 음색을 측정하기 위해 신중을 기울인 나는 레코드 테스팅을 위해 Gary Clarke Jr.의 라이브 앨범을 선택했다. 만약 Gary Clarke Jr.를 잘 모른다고 할지라도 소울풀한 기타연주를 줄길 수 있으니 꼭 들어 보기를 추천한다. 사운드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에 앞서 미리 예고하자면 클립쉬가 스피커에 Phone 입력단자를 추가한 것이 얼마나 멋진 선택이였는지에 대해 이 리뷰에서 지겹도록 이야기할 것 같다. 스피커나 파워스피커에 턴테이블을 쉽게 연결 할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레코드 애호가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것인데 어쨌든 Gary의 인기 음악인 “Don’t Owe You a Thang”는 정신없이 기타연주에 빠져들어 갈만큼 환상적이 였다. 내가 여러 번 듣는 동안 클립쉬는 Gary의 미묘한 느낌까지 포착하여 들려주었고 또 그의 감동적인 목소리와 그의 혼이 담긴 기타연주를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보다 높은 해상도를 위해 DVD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Donald Fagan의 Morph the Cat DVD 오디오 디스크를 재생해보았다. 역시 DVD 오이오는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클립쉬 R-15PM은 일관성, 보컬, 베이스 반응 등에서 전체적으로 뛰어났고 풍부하게 어우러진 결의에 찬 보컬과 매력적인 혼의 퍼포먼스로 잊을 수 없는 청음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




The Downside

자, 이제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하는데.. 훌륭한 사운드, 우수한 연결옵션, 확실한 가격대… 단점으로 어떤 점을 꼽아야 할 까? 음, 이 리뷰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HomeTheaterReview.com에서 했던 모든 리뷰에서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소한 점 하나하나에도 냉정해 지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미리 말해두고 싶다

먼저 당신이 큰 파티를 주최한다고 했을 때 분명 음악이 필요할 텐데 보다 신나는 분위기를 위해 큰 음악을 책임져줄 웅장한 앰프가 필요할 것이다. 만약 클립쉬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75와트 앰프버전의 스피커를 함께 출시했더라면 보다 더 큰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본다. 그렇다고 지금의 파워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큰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다.


Comparison and Competition

지금은 2016년 후반이고 블루투스 스피커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제품 중 어떻게 더 뛰어난 제품들을 알아 볼 수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뛰어난 사운드의 스피커, 합리적인 가격, 포노 입력단자 이다. 클립쉬의 경쟁브랜드가 몇 가지 있을 텐데 지난 2014년 리뷰를 했던 Polk Hampden 파워스피커가 그중 하나이다. Polk스피커는 클립쉬의 파워보다 약하고 Phono 입력단자도 없었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에 끌려 흥미로웠던 리뷰로 기억된다.

또 다른 경쟁 브랜드는 Audioenjine인데 제품을 리뷰해본 적은 없지만 파워스피커를 잘 만드는 회사로 알려진 것 같다. 좀 더 구체적으로 최상위라인인 HD6는 채널당 75와트의 아나로그 모드 블록 앰프로 Walnut, Cherry, Satin Black 등 다양한 마감의 컬러가 있다.

파워스피커 분야의 마지막 경쟁 브랜드는 Sonos인데 Sonos의 Play시리즈 스피커는 추가로 스피커를 연결하여 같은 음악을 모두 스트리밍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Sonos PLAY:5는 이 라인의 플래그쉽 모델로 만약 싱글 스피커보다 스테레오 페어에 관심이 있다면 PLAY:1 또는 PLAY:3을 두 개씩 매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nclusion

클립쉬가 다시 레코드에 관심을 갖고 포노를 추가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조금의 수고로움만 감수한다면 레코드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듣는 음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경험해 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프로세스, 앰프, 분리된 포노 스테이지로 구성된 세팅을 오래전에 좋아했는데 단순히 게을러진 탓인지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요즘은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을 주로 듣는다. 물론 그게 잘 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 사운드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다.

결론적으로 클립쉬는 연결하기 쉽게 스피커를 제작하였고 훌륭한 사운드의 가성비가 높은 스피커라고 말하고 싶다. R-15PM이 대학 기숙사, 서재, 청음실 등 어디에서나 잘 설치되어 사용되는 모습 또 레코드 컬렉션을 좋아하는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장면들을 상상해본다. 아마 사용이 번거로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레코드에 쌓인 먼지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일 것이다.

R-15PM의 퀄리티와 심플한 디자인은 20대부터 65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이 선호할 만한 제품이며 오디오 애호가이든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이 만족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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