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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오디오] The Fives, HDMI(ARC) 탑재로 범용성 업! TV가 더욱 즐거워지다
작성자 클립쉬코리아 (ip:)
  • 작성일 2022-08-24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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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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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psch - The Fives


역시 클립쉬! 그동안 이런 시원하고 호방한 사운드가 고팠는지도 모른다. 

스트레이트하게 터져 나오는 그 특유의 맛은, 역시 클립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HDMI(ARC) 탑재로 범용성 업! TV가 더욱 즐거워지다


고전과 현대를 멋지게 아우르는 스피커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이들이다. 특유의 고전적인 디자인은 요즘 트렌드와 딱 맞아떨어지고, 시원하고 호방한 음색은 현대 사운드의 진수를 들려준다. 특히 가격대 성능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들 제품과 사운드 경쟁을 하려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할 정도. 정말 뮤직 러버들의 관심과 속내를 너무나도 잘 아는 업체 중 하나로, 어떤 제품을 선호하고, 또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캐치해내는 능력이 특히나 뛰어난 곳이다. 덕분에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언제나 거론되는 곳, 바로 클립쉬(Klipsch)에 대한 이야기이다.






클립쉬의 제품 라인업은 꽤 흥미롭다. 클립쉬혼, 라 스칼라, 포르테, 콘월, 헤레시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고전 명기들을 최신 버전으로 만날 수 있으면서도, 홈 오디오는 물론, 최신 트렌드의 여러 무선 제품까지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다른 스피커 브랜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전략인데, 앞서 이야기한 고전과 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른바 뉴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HDMI(ARC) 탑재로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액티브 스피커, 더 파이브(The Fives)라는 북셀프 모델이다.




 


디자인은 역시 클립쉬! 누구든 한눈에 알 수 있는 그 디자인이다. 요즘 젊은 층에게 사랑 받는 고전적인 레이아웃인데, 이 레트로한 감각이 지금의 인테리어 트렌드와 정확히 부합된다. 특히 특유의 대형 트랙트릭스 혼이 스피커의 존재감을 몇배나 부각시켜 주는데, 일단 세팅해놓으면 누구든 이 스피커의 존재에 대해 물어보게 될 만큼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상단에 위치한 메탈 다이얼은 이 제품의 큰 포인트. 플라스틱의 조잡함과는 거리가 먼 묵직한 그 질감은 수시로 조작하게 만든다.





    


색상은 2가지가 마련되어 있다. 매트 블랙과 월넛인데, 두 색상 모두 만족스러운 인클로저 마감을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그릴을 2가지 제공하는데, 서로 다른 소재 및 색상의 그릴이라서, 취향이나 집안 분위기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요즘 자꾸만 구성품을 빼는 추세인데, 오히려 하나 더 챙겨주는 센스가 각별하다.
기능은 놀랍다. 정말 요즘 유행하는 모든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블루투스(Ver5.0), HDMI(ARC), 포노 앰프, RCA 입력 및 Aux(3.5mm), USB B, 옵티컬, 서브우퍼 출력 등 사실상 네트워크 및 앱 기능 정도가 빠져 있을 뿐 액티브 스피커의 모든 것들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선물 세트 수준. 사면 무조건 이득이다.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손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고, RCA 아날로그 입력과 Aux(3.5mm) 입력으로 소스기기를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다. 무려 포노 앰프가 탑재되어 있다. 요즘 젊은 층의 아날로그 수요가 늘고 있는데, 그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 것. 가성비 높은 엔트리 턴테이블의 풍년인 시기인데, 포노 앰프 탑재는 든든한 스펙이 되어 준다. 또한 USB B 단자가 채용되어, 본격적으로 PC 파이를 즐길 수 있다. 요즘 USB A 단자만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오디오파일이라면 USB B 쪽이 활용도가 훨씬 높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TV 관련 기능이 돋보인다. 클립쉬 스피커 최초로 HDMI(ARC)를 채용했는데, 이 기능 하나로 사운드바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AV 리시버를 통할 필요 없이, TV와 HDMI 연결만 하면 세팅 끝이다. 개인적으로 사운드바와 더 파이브 중 TV와 연결할 하나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별다른 고민 없이 더 파이브 쪽이다. 더구나 음악과 TV, 올라운드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구형 TV라면 옵티컬 단자를 활용해도 되고, 저역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서브 아웃단에 서브우퍼를 추가해도 좋을 것이다. 





소스기기 연결 및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음악을 들어본다. 역시 클립쉬! 그동안 이런 시원하고 호방한 사운드가 고팠는지도 모른다. 스트레이트하게 터져 나오는 그 특유의 맛은, 역시 클립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여타 브랜드에서 이들 사운드를 비슷하게 따라하려면, 몇 배의 비용은 더 지불해야 할 것이고, 스피커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할 것이 분명하다. 트랙트릭스 혼으로 터져 나오는 고음의 매력은 정말 금빛이라 표현하고 싶을 만큼, 이제 막 시작된 새파란 가을 하늘처럼 눈부시고 쾌청하다. 무엇보다 자극 없다는 것이 각별한데, 클립쉬의 고음 튜닝은 언제 들어도 믿음직스럽다. 저음으로 넘어가면, 또 한 번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말 따로 고출력 앰프를 추가 매칭한 듯한 파워풀한 저역이 시청실을 가득 채운다. 4.5인치 우퍼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실제 우퍼 쪽 60W, 트위터 쪽 20W, 좌우 총 160W의 출력을 완성해 내는데, 피크 출력은 무려 320W. 어마어마하다. 이 정도면 굳이 서브우퍼가 필요 없을 정도. 금관 밴드의 화려한 맛을 들으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흥겨우며, 시원하게 내지르는 여성 보컬의 호쾌함은 잔상처럼 기억에 남는다. 라이브 음원에서도 대단한 감흥인데, 그 현장의 긴장감과 열기가 그대로 느껴질 만큼 무대 표현력이 뛰어나다. 앰프, CDP, 스피커를 공들여 조합한 시스템보다, 이 하나의 액티브 스피커가 더 인상적이었다면, 이 제품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가성비의 클립쉬, 또 한 번 생태계 파괴 수준의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 99만원   
구성 2웨이 2스피커, 액티브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실효 출력 160W(Total)
사용유닛 우퍼 11.4cm, 트위터 2.5cm 티타늄 LTS(트랙트릭스 혼)   
디지털 입력 Optical×1, USB B×1
아날로그 입력 RCA·Phono×1, Aux(3.5mm)×1   
HDMI(ARC) 지원   
서브 아웃 지원   
블루투스 지원
재생주파수대역 50Hz-25kHz   
크기(WHD) 16.5×30.4×23.4cm   
무게 5.3kg, 4.8kg(세컨더리)




출처 : 월간 오디오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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